따뜻하고 행복한 학교 만들기를 위해

충청북도 단양교육지원청 Wee센터는 24일 단양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지역 내 초·중학교 7개교, 40명이 참여하는 ‘2020. SweeT 어울림 캠프’를 열었다.

단양교육지원청Wee센터가 23일 대회의실에서 SweeT 어울림 캠프을 운영했다. 단양교육지원청 제공
단양교육지원청Wee센터가 23일 대회의실에서 SweeT 어울림 캠프을 운영했다. 단양교육지원청 제공

이 어울림 캠프는 나무로 만드는 핸드폰 거치대와 독서대 만들기, 우드버닝 체험활동 등 목공체험으로 즐거운 시간을 만들었다.

내 손으로 직접 나무를 만지고 작품을 만들어봐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단양 지역 내 다양한 학교 학생들이 만나는 장을 통해 새로운 또래관계를 형성하고 어울려 ‘우리’라는 유대감을 갖게 했다.

조성남 단양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이번 캠프를 통해 참가 학생들이 또래 친구들과 즐겁고 유쾌한 시간을 보내고, ‘코로나 19’ 장기화로 인한 학생들의 우울감·무기력감을 극복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단양=이상복 기자 cho2225@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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