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앙성초, 오늘은 사과로 사과하는 날 '애플데이'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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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앙성초, 오늘은 사과로 사과하는 날 '애플데이' 열어
  • 조재광 기자
  • 승인 2020년 10월 23일 13시 10분
  • 지면게재일 2020년 10월 23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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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앙성초등학교가 23일 친구와 가족에게 사과하는 체험활동인 '애플데이' 행사를 개최했다.(충주교육지원청 제공)
충주 앙성초등학교가 23일 친구와 가족에게 사과하는 체험활동인 '애플데이' 행사를 개최했다.(충주교육지원청 제공)

충주 앙성초등학교(교장 권혁화)가 23일 다가오는 애플데이(24일)를 맞이해 친구와 가족에게 사과하는 체험활동인 '애플데이'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앙성초 앙성마루에서 진행된 행사는 또래상담자 학생들이 사과의 편지를 쓰고, 충주 사과를 담은 사과 꾸러미를 만들어 사과하고 싶은 친구와 가족에게 전달했다.

행사는 전교생이 참석한 가운데 거리두기를 유지하며 2020년에 미안했던 친구와 가족을 생각하며 마음을 치유하는 시간이 됐다.

또한 진로체험 행사와 연계해 크로마키 천을 이용해 사과의 마음을 담은 기념사진을 찍는 등 다양한 행사로 진행됐다.

학생들은 그 동안 친구에게 하고 싶었지만 꺼내기 어려웠던 '미안해'라는 말을 이번 행사를 통해 전할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며, 사과 그림이 그려진 카드위에 친구와 친해지고 싶은 마음을 담은 다양한 그림을 그리며 웃음을 지어 보였다.

애플데이 행사에 참여했던 한 학생들은 "우리 고장의 특산물인 사과 선물을 주면서 친구에게 하고 싶은 말을 할 수 있어서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충주=조재광 기자 cjk9230@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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