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5회 임시회 폐회…22개 안건 심사
폐기물관리 조례 등 4건 원안·수정가결
주요 사업장 8곳 방문·시정질문 활발
효율적인 사업추진 위한 대안 제시해

[충청투데이 이봉 기자] 아산시의회는 지난 13~21일까지 진행된 제225회 임시회를 제4차 본회의를 끝으로 9일간의 회기를 모두 마무리 했다.

이번 제225회 임시회에서는 조례안 및 기타 안건심의 등 총 22건에 대한 심사처리와 8개소의 현장방문·60건의 시정질문 등 효율적인 사업추진을 위한 대안을 적극 제시했다.

조례안 상정안건으로는 △아산시의회 업무추진비 사용 및 공개 등에 관한 규칙 일부개정규칙안(김영애 의원) △아산시 폐기물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홍성표 의원) △아산시 대학생 학자금 이자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윤원준 의원) 등 4건으로 모두 원안 또는 수정가결 처리 됐다.

아울러 시장이 제출한 △아산시 재난관리기금 운용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6건 △아산시 곡교천 야영장 민간위탁 동의안 등 12건의 기타 안건도 원안 또는 수정가결 처리 됐다. 또한 의사일정 전 이의상의원 '민간사회단체 보조금 관리 및 점검에 대한 제안'에 대하여, 김영애의원의 '아동복지교사 처우개선에 대하여’, 조미경의원의 '아산 기록원 건립의 필요성에 관하여'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이 있었다.

황재만 의장은 "9일간의 임시회 일정동안 안건심사, 현장방문, 시정질문 등으로 노고가 많은 동료의원들과 적극적으로 협조한 집행부에 감사 드린다"며 "이번 시정 질문에서 지적된 시정요구사항, 대안제시, 서면자료 요청 등에 대하여 조속한 시일내 처리를 당부하며 아산시발전과 시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더욱더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아산=이봉 기자 lb1120@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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