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등교 기념 환영행사 열려

충주예성여중이 첫 등교를 시작한 학생들에게 조촐한 기념행사를 열었다.

충주예성여중(교장 오억균)학생들이 첫 등교를 시작했다.

예성여중은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 학습과 학년별 순차 등교가 이뤄지다 이날 처음으로 전교생이 전면 등교를 하게 됐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예중은 학생들의 첫 등교를 기념하고 격려하기위해 조촐한 등교 환영 행사를 열었다.

또한 교장 선생님을 비롯한 선생님들은 많이 쌀쌀해진 날씨에도 불구하고 아침 일찍부터 학생들의 등교를 환영했다.

아울러 모든 학생들이 학교생활 중 개인 방역에 철저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학생들에게 마스크를 지급했다.

1학년 이소민 학생은 “이렇게 아침 일찍부터 저희의 등교를 축하해주시는 선생님들께 감사하고 언니들과 함께 학교생활을 하게 되어서 떨리기도 하다”며 “코로나19가 진행 중이지만 수칙을 잘 지켜 모두 건강하게 학교에 다닐 수 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충주=조재광 기자 cjk9230@cctoday.co.kr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