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신문협회는 이종환 서울경제 발행인과 홍정도 중앙일보 발행인을 부회장으로 선임했다고 15일 밝혔다.

이 부회장은 서울경제 편집국장과 부사장·대표이사 사장·부회장, 서울경제TV 대표이사 사장, 한국신문협회 이사 등을 지냈다.

홍 부회장은 중앙일보 지원총괄 전무, 중앙일보·JTBC 대표이사 사장, 한국신문협회 이사 등을 역임했다.

임시총회에서는 협회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김석종 경향신문·김현대 한겨레신문·이영성 한국일보 발행인 등 3명의 이사를 추가 선임했다.

한편 새 부회장과 이사의 임기는 2022년 정기총회까지다.

서유빈 기자 syb@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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