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국대병원, 외국인 환자 유치 유공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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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국대병원, 외국인 환자 유치 유공 인정받았다
  • 이재범 기자
  • 승인 2020년 10월 15일 16시 13분
  • 지면게재일 2020년 10월 16일 금요일
  •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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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글로벌 헬스케어 포상서 국무총리상
수술 예약·통역 등 원스톱서비스 제공 눈길

[충청투데이 이재범 기자] 단국대학교병원이 14일 ‘메디컬코리아 브랜드 선포식&심포지엄’에서 진행된 ‘2020 글로벌 헬스케어’ 유공 포상 시상식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주관으로 마련된 이번 행사는 한국 의료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고, 해외의료관광 및 외국인환자 유치 활성화로 국내 의료 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한 기관과 개인에게 시상됐다.

단국대병원은 1994년 개원과 함께 국제진료센터를 개설하고 천안, 평택 등 중부지역의 외국인 환자들을 대상으로 진료서비스를 제공했다.

2018년 기준으로 1만 5000여 명의 외국인 환자를 진료했으며 환자 수는 해마다 증가추세에 있다고 한다. 특히 2019년에는 센터를 리모델링해 외국인 환자가 쾌적하고 편안한 환경에서 진료받을 수 있도록 환경을 개선했다.

또 해외 에이전시를 통해 연결된 외국인 환자는 현지에서 환자의 건강상태에 대한 정보를 취득 후 진료상담부터 수술예약, 인근 숙소 예약, 통역 제공, 공항 픽업 및 랜딩 서비스를 포함해 보호자 거주 등에 대한 모든 편의사항을 제공하는 원스톱 서비스도 시행하고 있다.

단국대병원은 정부의 정책사업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천안시와 함께 외국인 환자 유치를 위한 의료관광협의체를 구성해 중국, 베트남 등을 대상으로 의료관광 에이전시 팸투어 행사 등을 운영했다.

여기에 의료관광객의 진료 및 건강검진 외에도 중국, 베트남, 러시아 등 다양한 국가의 의료진을 초청해 수술 등 의료연수사업도 실시했다.

김재일 병원장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앞으로도 국내의 우수한 의료기술을 세계에 알리고 국내 외국인 진료의 선구적인 역할을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천안=이재범 기자 news7804@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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