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코로나19 선별진료소. 연합뉴스
사진 = 코로나19 선별진료소. 연합뉴스

[충청투데이 이인희 기자] 대전에서 14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했다.

대전시에 따르면 대전 413번째 확진자는 유성구 구암동 거주 40대 여성으로 대전 384번째 확진자의 접촉자다.

접촉자 분류 이후 자가격리 중 지난 11일 1차 검사에서는 음성으로 확인됐으나 이후 검사에서 다시 양성으로 확인됐다.

이 확진자의 남편인 대전 384번째 확진자는 추석 모임 일가족 확진자 가운데 1명인 대전 387번째 확진자가 지난 6일 들렀던 한 소아과 의원에서 접촉이 있었던 것으로 현재까지 확인됐다.

시 방역당국은 확진자에 대한 역학조사와 함께 그 결과를 시 홈페이지에 공개할 예정이다.

이인희 기자 leeih5700@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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