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의미 실시간 해설해 접근도↑
“면역력 돕는 인삼 알아가는 시간”

▲ 해설이 있는 개삼제 현장. 금산군 제공

[충청투데이 이종협 기자] 지난 9일 개막한 제39회 온라인 금산인삼축제가 해설이 있는 개삼제와 온라인 개막식 등 색다른 축제 구성으로 누리꾼들의 이목을 끌었다.

어머니의 병을 낫게 해달라고 진악산 관음굴에서 기도로 금산인삼을 얻었다는 전설을 재현한 개삼제에는 문정우 금산군수, 안기전 금산군의회 의장, 장호 금산문화원장이 참여해 인삼축제의 성공개최를 기원했다.

특히 금산문화원 전병만 국장이 개삼제의 역사 및 의미에 대해 실시간으로 해설해 접근도를 높였다.

TJB 방송 및 금산인삼TV(공식 유튜브)를 통해 공개된 개막식도 색다른 구성으로 눈길을 끌었다.

문 문수는 개막식에서 요리전문가 이혜정과 함께 인삼요리를 선보이고 미스터트롯 4인방 및 홍자의 축하공연도 이어졌다.

이외에도 금산인삼축제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인삼캐기체험, 집콕 아무나 도전, 온텍트 인삼약초체험 등을 만나볼 수 있다.

문 군수는 “올해 인삼축제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온라인 방식을 처음도입해 실시 중”이라며 “공식홈페이지를 방문해 각종 체험 및 콘텐츠를 즐기고 면역력에 도움 되는 인삼에 대해 알아가는 시간을 가져가시기 바란다”고 했다.

금산=이종협 기자 leejh83@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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