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옷 입은 서천특화시장… 모처럼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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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옷 입은 서천특화시장… 모처럼 웃었다
  • 노왕철 기자
  • 승인 2020년 10월 07일 16시 43분
  • 지면게재일 2020년 10월 08일 목요일
  • 1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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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천특화시장. 서천군 제공
[충청투데이 노왕철 기자]  코로나19 여파로 매출하락에 허덕이던 서천특화시장에 이번 추석 연휴기간 판매량이 증가하는 등 모처럼 활기를 되찾은 것으로 분석됐다.

 서천군은 지속된 장마와 기록적 폭우로 일부 농산물 작황이 부진해 품목별로 희비가 엇갈리지만, 대체로 수산물동과 농산물동은 호황을 누린것으로 분석했다.

 군에 따르면 불특정 다수와의 접촉이 잦은 전통시장의 경우 연휴 기간 방문객은 줄었지만, 전통시장 홍보 플랫폼인 '놀장(놀러와요 시장)' 애플리케이션 등을 이용한 온라인·비대면 방식의 상품 판매가 주된 역할을 했다.

 추석 연휴를 전후 10일간 상인회에서 판매하는 상품 포장 상자 판매 금액이 지난해보다 15%가량 증가했으며 택배 물량 또한 평소 대비 30% 이상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노희랑 지역경제과장은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를 강화하면서 전통시장 명절 대목 분위기가 확연히 달라졌지만, 상인들의 온라인 유통망 진출 등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대비한 선제적 행보로 전통시장의 숨통을 틔워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서천=노왕철 기자no8500@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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