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노왕철 기자] 서천특화시장이 충남도에서 시행한 '2021년도 전통시장 및 상점가 시설현대화사업'에 선정돼 공중화장실과 다용도실 리모델링을 위한 사업비 4억 1000만원을 지원받는다.

서천특화시장은 최근 실시한 '국내 소비자에게 사랑받는 전통시장'에 대한 브랜드 빅데이터 평판분석 결과 전국 1400여 전통시장 중 20위를 차지했으며 지난해 전국에서 유일하게 지역선도형시장 육성사업에 선정돼 군 관광객 필수코스로 많은 방문객이 찾고 있다. 이에 반해 2004년 준공 이후 화장실과 다용도실 리모델링이 이뤄지지 않아 노후화 등에 따른 고객 불만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이번 시설현대화사업으로 이용객과 상인이 좀 더 깨끗하고 편리한 환경에서 시장을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서천=노왕철 기자 no8500@cctoday.co.kr

노왕철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