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정민혜 기자] 개천절인 3일 보수단체들이 예고한대로 드라이브 스루 집회를 강행했습니다.

이들은 '추미애는 사퇴하라', '4·15총선 원천무효'등의 문구가 적힌 현수막을 매단채 충무실내체육관을 출발해 시내 22km를 누볐습니다.

경찰은 집회 장소에 병력 200명을 배치해 만약의 사태에 대비했습니다.

한편 대전시는 이번 집회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할 경우 치료비, 손해배상 등 구상권을 청구할 방침입니다. 

정민혜 기자 jmh@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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