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 막바지이자 개천절인 3일 대전·세종·충남은 흐리고 비가 내리겠다.

대전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까지 예상 강수량은 5~20㎜다.

비는 이후 소강상태를 보이다가 4일 새벽에 다시 내릴 전망이다.

아침 기온은 오전 6시 기준 금산 15.9도, 천안 17.2도, 대전 17.8도, 보령 18.4도, 서산 18.5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22~24도 분포로 일교차가 10도가량 벌어지겠다.

대전지방기상청 측은 비가 내리면서 귀경길 도로가 미끄러울 수 있으니 교통안전에 주의해야 한다고 전했다.

이심건 기자 beotkkot@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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