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천안에서 1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추가 발생했다.
천안시에 따르면 이날 코로나 확진자 1명이 추가되면서 누적 확진자는 230명으로 늘어났다.
230번 확진자는 불당동에 거주하는 30대다. 고열 등으로 천안 충무병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받은 후 확진판정을 받았다.
서울 금천구 94~95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알려졌다.
시는 역학조사를 진행한 후 시 홈페이지에 공개할 예정이다.
송해창 기자 songhc@cctoday.co.kr
저는 천안시청에서 코로나19 확진자 동선정보 관련 대응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조성민이라고 합니다.
최근 코로나19 확진자 동선정보 공개와 관련하여, 중앙방역대책본부는 '확진환자의 이동경로 등 정보공개 안내에 따라 '확진자가 마지막 접촉자와 접촉한 날 & 확진된 날로부터 14일 경과 시' 까지로 정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SNS 및 인터넷 커뮤니티 등에 정보공개 기간이 경과한 확진자 동선정보가 퍼져 확진자의 사생활 및 동선에 포함된 장소와 업소 등의 2차, 또다른 피해가 우려되기 쉽습니다.
기한이 지난 확진자의 동선정보로 인한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관련 내용에 대해 삭제 & 음영 처리를 요청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