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리 중이던 해외입국자 확진 판정
충남 누적 478명… 이동동선은 없어
방역당국, 방역소독·역학조사 진행

[충청투데이 조선교 기자] 충남 서천에서 격리 중이던 해외입국자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28일 충남도에 따르면 지난 26일 인천공항으로 입국한 네팔 국적의 20대(충남 478번·서천 3번)가 27일 서천군보건소에서 검체를 채취한 뒤 이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확진자는 무증상 상태에서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으며 입국 이후 곧바로 자가격리지에 도착한 뒤 격리를 유지해와 별도의 이동 동선은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방역 당국은 격리지 등 방역 소독과 함께 역학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조선교 기자 mission@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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