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성공스토리 - 육원석
전공지식 익히려 공무원반 동아리 가입
스터디플래너 사용· 수차례 모의면접도

◆취업 성공을 하기 위해 어떤 노력을 했나

“고등학교 1학년 때부터 건축계획, 건축구조와 같은 전공지식을 익히기 위해 대전공업고등학교의 자랑인 공무원반 동아리에 가입해 밤 열시까지 남아 공부했다. 그리고 건축직 공무원으로서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했던 것은 체력이라고 여겨 꾸준히 러닝과 풋살을 통해 체력을 길렸고, 친구들과 함께하며 협력의 자세와 사교성을 길렀다. 그리고 헌혈을 통해 이웃을 돕고, 헌혈 캠페인에 동참하며 봉사정신을 길렀다.”

◆특성화고를 선택하게 된 계기

“어렸을 때부터 건축에 흥미를 가졌고 중학생 때 무엇이 되고 싶은지 고민해보다 건축 관련 일을 하고 싶다는 생각에 건축과가 있는 학교를 알아보게 됐다. 그러다 건축직 공무원을 가장 많이 배출한 학교로 유명한 대전공고를 알게 됐다. 학교의 커리큘럼이 저에게 적합하다고 생각해 부모님과 상의 끝에 대전공고로 진학을 했다.”

◆필기 및 면접 준비 노하우를 공개한다면

“하루의 일과를 꼼꼼히 수행하기 위해 스터디플래너를 사용하는 습관이 있었다. 하루의 일과를 수행하고 느끼는 성취감은 다음 날의 목표를 이룰 수 있게 해주는 원동력이다. 그리고 예상 면접 질문들을 최대한 많이 만들었으며, 질문에 대한 답도 여러 방향으로 작성했다. 또 면접 상황을 상상하며 모의 면접을 수차례 대비한 것이 면접에서의 낯선 환경을 극복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

◆향후 계획은

“임용 전까지 컴퓨터 자격증과, 운전면허를 취득할 생각이다. 임용 후에는 대학교에 진학해 심화된 전공지식을 배우고, 직무에 필요한 자격증들을 취득해 더욱 전문성을 갖추겠다. 공무원이라는 자리는 국민들께서 국가의 일을 믿고 맡겨주셨기에 존재하는 자리라고 생각한다. 국가와 국민을 위해 노력하는 공무원이 되겠다.”
 

이름 육원석
소속 및 직급 2020학년도
대전시교육청
건축직
나이 19세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