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신문]
청양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충청투데이] 청양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1일부터 일주일간 또래상담 활동주간으로 코로나-19에 대응해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또래에게 SNS를 이용, 심리적 지지 메시지를 전하는 활동 등 사이버상담을 펼쳤다<사진>.

이번 또래상담자 연합 활동은 코로나-19로 위축된 친구관계 및 상담활동 활성화를 모색하기 위해 비대면 동아리 활동으로 진행되었다. 또래상담자들은 관계에 어려움을 호소하는 친구의 이야기를 들어주고 관계개선을 위해 필요한 도움을 주는 등 또래의 어려움을 조기 개입해 건강한 마음 챙김과 친구관계에 도움을 주는 공감배려문화를 촉진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또래상담 활동주간에 참여한 또래상담자 이기환 군은(청양고,1학년) "비록 SNS를 통해 서지만 친구의 이야기를 들어주는 것만으로 친구가 마음이 한결 가벼워졌다, 라고 할 때 보람이 느껴졌다"고 말했다.

청양고 오예인 기자 cctoday@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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