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축구협회와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 건립 협약 부속 합의서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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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축구협회와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 건립 협약 부속 합의서 체결
  • 이재범 기자
  • 승인 2020년 09월 23일 17시 18분
  • 지면게재일 2020년 09월 24일 목요일
  •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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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투데이 이재범 기자] 천안시가 최근 대한축구협회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경제위기 극복을 위해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NFC) 건립사업’ 협약의 부속 합의서를 체결했다<사진>.

23일 시에 따르면 이번 합의서 서명식은 22일 서울 축구회관에서 열렸으며 박상돈 천안시장과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 등을 비롯한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주요 합의내용은 △천안시 축구발전기금 조성 5년 유예 △프로축구(K리그2) 참가 1년 유예 △국가대표팀 경기 연 1회 무료 개최 △유·청소년 전국축구대회 신설 및 10년간 운영 등을 골자로 한다. 시는 이번 합의를 통해 약 59억 원의 예산이 절감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시는 올해부터 2029년까지 10년간 100억 원에 이르는 축구발전기금을 조성해야 했으나 5년을 유예한 2025년부터 2034년까지 부담하는 것으로 합의해 3억 원을 절감했다. 기금은 천안시 축구발전을 위해 사용하기로 했다. 또 2022년 프로축구 참가는 1년이 유예돼 50억 원이 절감됐으며 국가대표팀 경기 무료 유치로 3년간 6억 원의 예산절감 효과를 거뒀다고 한다.

박상돈 시장은 “대한축구협회와 끈질긴 협의로 코로나19 경제위기 상황에서 시 재정 부담을 줄이고 구체적인 지역 경제 활성화 방안을 이끌어 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양 측이 향후 우호적 성장 관계를 통해 대한민국 축구발전의 한 획을 그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천안=이재범 기자 news7804@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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