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공감신문]

▲ 천안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용석)가 지난 15일 봉사자들이 정성스레 만든 마스크 걸이 200여 개를 천안시노인회(회장 유흥준)에 전달했다. 최영주 명예기자

충남도 자원봉사센터(센터장 박성순)와 천안 버들라이온스클럽(조세연 회장), 천안시동남구자율방범연합대(대장 박성권)가 지난 16일 지역 경로당 6곳에 평상을 전달했다.

또 천안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용석)도 지난 15일 봉사자들이 정성스레 만든 마스크 걸이 200여 개를 천안시노인회에 지원했다. 이번에 전달된 평상은 충청남도 자원봉사센터의 재료 지원과 라이온스클럽 및 동남구 자율방범연합대의 제작 지원으로 마련됐다. 평상은 어르신들의 쉼터인 경로당 6곳(광덕분회, 중앙20통, 용곡세광1, 차암1통, 대우타워, 백석3차아이파크)에 설치됐다.

광덕분회 유경석 분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경로당이 잠시 휴관 중이지만 다시 활성화가 됐을 때 어르신들이 둘러앉아 담소를 나누며 좋은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준 분들께 감사하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마스크 걸이를 전달받은 유흥준 천안시노인회장은 “천안시의 많은 사람들이 어르신들을 보살피고 공경하는 마음에 감사를 전하며 우리 노인회 회원들도 사회의 일원으로 보탬이 되고 존경받는 어른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최영주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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