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지역자활센터(센터장 임영관)는 구세군자선냄비본부가 주관하고 금융감독원에서 지원하는 ‘사랑의 PC 나눔사업’에 선정되어 지난 18일 센터 교육장에서 신규 데스크탑 PC 1대와 리뉴얼 노트북 10대의 전달식을 가졌다<사진>.

본 사업은 금융감독원이 2012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PC 기부사업으로 사회복지시설의 노후 PC 점검, 교체 및 향후 유지보수까지 지원하고 있으며 태안지역자활센터는 지원받은 PC를 활용해 저소득층 주민들에게 PC 활용교육 및 온라인 학습도구로 사용할 예정이다.

금융감독원 관계자는 “비대면 온라인 교육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자활사업에 참여하는 주민들의 온라인 학습 환경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희망한다”며 “일회성 지원이 아닌 지속적인 유지 보수 및 교체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장재범 명예기자 cctoday@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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