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서북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사고는 A 씨 승용차가 천안 서북구 두정동 통계청 천안사무소 일원 사거리에서 횡단보도를 건너던 보행자 2명을 치면서 발생했다.
차량에 치인 40대 여성 2명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을 거뒀다.
사고 당시 A 씨는 음주상태가 아니었다.
경찰 조사에서 A 씨는 자신의 잘못을 인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목격자 등의 진술을 토대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천안=이재범 기자 news7804@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