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기섭 진천군수, “비대면 추석 함께해요”
상태바
송기섭 진천군수, “비대면 추석 함께해요”
  • 김운선 기자
  • 승인 2020년 09월 19일 10시 51분
  • 지면게재일 2020년 09월 19일 토요일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코로나19 재확산 방지 ‘비대면 추석’ 챌린지 선제 추진
- 올 한가위, 자택서 안부 전하기 동참 호소
- 다음 응원 주자로 임호선 국회의원, 김성우 군의회 의장, 김봉곤 훈장 지목
송기섭 진천군수가 ‘비대면 추석’ 챌린지 활동의 일환으로 SNS를 통해 동참을 호소하고 있다. 진천군 제공

송기섭 진천군수가 민족 최대의 명철 추석을 앞두고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비대면 추석’ 동참을 호소하고 나섰다.

송 군수는 지난 17일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에 ‘이번 추석은 모두의 건강을 위해 전화로 안부를 전해보자’는 문구가 담긴 판넬과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하며 진천 군민을 비롯한 많은 사람들이 이번 챌린지에 동참해 줄 것을 요청했다.

지난 8·15 광복절을 기점으로 재확산의 움직임을 보였던 코로나19의 확산세가 다소 누그러지긴 했지만 민족의 대이동이 이뤄지는 추석 명절을 통해 다시 한 번 대유행의 위기가 찾아올 것이라는 우려가 큰 상황이다.

이에 송 군수는 ‘비대면 추석’에 대한 지역 주민, 더 나아가 많은 국민들의 공감대를 이끌어 내 이번 위기를 슬기롭게 넘기고자 이번 챌린지의 선제적 추진을 결정했다.

송 군수는 “추석 명절이 바쁜 일상으로 만나지 못했던 가족, 친지를 챙기고 그리움과 아쉬움을 달랠 수 있는 좋은 시간이지만, 군민의 건강과 안전을 먼저 생각케하는 입장에서 걱정이 앞선다”고 말했다.

그는 “코로나19는 메르스보다 전염성이 높고 무증상 감염도 발생하고 있어 어르신들에게 특히 더 위험하다”며 “이번 명절만큼은 가족에 대한 안부를 각자 집에서 영상통화나 SNS 등으로 전해 달라”고 호소했다.

이어 “다음 릴레이 주자로는 중부3군 임호선 국회의원과 김성우 진천군의회 의장, 김봉곤 청학동예절학교 선촌서당 훈장을 지목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진천군은 올 하반기 코로나19와 겹쳐 큰 혼란을 빚을 수 있는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해 3억 2600만원의 예산으로 만 50~61세 군민 대상 무료 예방접종을 확대 실시하는 등 지역 주민들의 건강 관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진천=김운선 기자 kus@cctoday.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