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오후 11시께 서산시 성연면 면천리의 한 전봇대 밑에서 A(56) 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18일 경찰에 따르면 17일 오후 10시께 전기 관련 일을 하는 남편이 안 들어온다는 아내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오후 11시께 성연면 면천리의 한 전봇대 밑에서 숨진 A 씨를 발견했다.

경찰은 A 씨가 전기 관련 일을 하다가 사고로 숨진 것으로 보고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경찰 관계자는 “현재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라 구체적인 내용은 조사가 끝나봐야 안다”고 말했다.

서산=김덕진 기자 jiny0909@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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