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공공기관 유치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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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공공기관 유치 본격화
  • 이재범 기자
  • 승인 2020년 09월 17일 16시 40분
  • 지면게재일 2020년 09월 18일 금요일
  •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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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투데이 이재범 기자] 천안시가 수도권 소재 공공기관의 유치를 본격 추진한다.

 시는 17일 중앙정부의 혁신도시 추가 지정, 행정수도 이전 논의 등 여건 변화에 맞춰 수도권 소재 2차 공공기관 이전에 대비한 유치 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9월 중 부시장을 단장으로 관련부서 팀장과 정책보좌관 등이 참여하는 ‘공공기관 유치TF’를 구성한다. ‘공공기관 유치TF’는 전략 및 논리 개발과 이전 대상기관의 입지여건 분석, 부지확보 대책 등의 방안을 마련하게 된다. 여기에 이전 희망 공공기관 선정 단계부터 전담반을 배치, 대상 공공기관을 방문하는 등 유치활동을 효율적으로 지원한다. 수도권 공공기관의 이전 선호도에서 충청권이 가장 높은 점을 활용해 접근성과 정주여건 등에 대한 홍보도 전개할 계획이다.

여기에 지역 국회의원과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 중앙정부의 추진방향에 맞춰 선제적인 대응을 유지할 방침이다. 필요시에는 범시민 유치 추진위원회를 구성해 지역 내 역량결집과 공공 기관 유치의 동력을 확산시키는 것도 검토하고 있다. 특히 충남도의 혁신도시 지정, 행정수도 이전과 연계 모든 가능성을 열고 맞춤형 유치 전략을 모색한다.

시는 핵심 유치 대상기관뿐만 아니라 천안에 위치하고 있는 공공기관 연계시설 등의 집적화를 통한 확장성도 유도한다는 구상이다.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기능지구, KTX역세권 R&D집적지구, 스타트업파크 관련 기관이나 연구원, 분원 등의 거점화 유치 전략도 함께 펼치기로 했다. 천안=이재범 기자 news7804@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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