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등천 라인 중구 유천·산성동 재개발 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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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유등천 라인 중구 유천·산성동 재개발 사업 추진
  • 박현석 기자
  • 승인 2020년 09월 15일 19시 30분
  • 지면게재일 2020년 09월 16일 수요일
  •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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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비구역지정 동의서징구 시작
용적률 500%· 조합원 362명
타지역比 사업성·수익성 높아
대형 건설사들 시공권 관심↑
▲ 유천동·산성동 1+2 배치도. 유천동·산성동 재개발사업 추진준비위원회 제공

[충청투데이 박현석 기자] 대전 중구 유등천 라인에 새 재개발 사업 추진 물결이 일고 있다.
유천동 341-45번지 일대 지역 주민들이 추진준비위원회를 발족해 사업 추진의 시작을 알렸다.

15일 지역 정비업계 등에 따르면 지난 10일 육란수 유천동·산성동 재개발사업 추진준비위원회 위원장은 유천동·산성동 재개발에 필요성을 절실하게 느끼는 지역유지 45명과 추진준비위원회를 구성, 재개발사업을 추진키로 결의했다.

주변 일대에서는 도마·변동 재개발사업, 지역주택사업, 가로주택정비사업 등 다양한 형태의 개발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이 때문에 자칫 때를 놓칠 경우 유천·산성동만 낙후될 수 있다는 위기감에서 더 늦기 전에 사업을 추진해야 틀다는 지역 주민들의 열의가 뭉쳐 추진준비위원회가 꾸려졌다.

유천·산성동 추진준비위원회의 사업계획에 따르면 상업지역 상 대지면적 6만 1831㎡에 지하 3층, 지상 49층 아파트 10개동 2791가구 및 부대복리시설을 건립하며 연면적 44만 3877㎡에 이르는 대규모 사업이다.

상업지역(다운조닝)으로 용적률 500%가 적용되는데 반해 조합원이 362명에 불과해 타 지역보다 월등한 사업성과 수익성이 보장된다는 게 최대의 장점으로 부각된다.

추진준비위원회는 내달까지 법적동의율 확보해 내년 상반기에 정비구역 지정을 받고 내년 말까지 조합인가를 받아 2023년 착공, 2027년 입주를 목표로 하고 있다.

벌써부터 현대건설, 대림산업, 지에스건설, 계룡건설 등 대형 건설사들이 이곳 시공권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는 게 추진준비위원회의 설명이다.

사업 구역은 서부터미널이 있는 교통과 상업, 물류의 요충지로 유등천변 경관과 조망이 뛰어난 곳에 위치하고 있고 풍부한 녹지공간을 갖춘 입지적 장점을 갖췄다.

육란수 추진준비위원회 위원장은 "입안 동의서도 예상보다 빠르게 제출되고 있어 지역 주민들의 뜨거운 열의를 확인했다"며 "주민들의 기대에 걸맞게 투명하고 신속하게 사업을 추진하고, 최고의 개발이익과 명품단지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박현석 기자 standon7@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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