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공감신문]

▲ 리더스봉사단이 사랑의 도시락을 만들고 있는 모습. 양승일 명예기자

코로나19 시대를 살아가는 오늘날 삶이 어려운 이웃들은 과거 어느시대에도 겪지 않았던 고통을 받고 있다.

리더스봉사단은 어려운 이웃들을 보듬어 드리기 위해 끊임없는 열정과 도전으로 매주 화요일 봉사자들이 정성어린 손길이 녹아든 음식을 만들고 사랑의 도시락에 담아 어려운 이웃 50여 가구에 직접 배달해 드린다.

이것은 리더스 봉사자들이 힘을 내는 좋은 시간이다. 매번 시간이 돌아오면 어려운 이웃들은 사랑의 도시락이 오길 기다린다.

사랑의 도시락을 가지고 들어서면 반가워하시면서 정겨운 인사말씀도 하신다. 그런 말씀들을 듣고 있노라면 봉사자 또한 마음이 훈훈하다.

도시락을 받으신 분들은 한말씀 덧붙이신다. “나의 하루에 힘이 되어준 도시락”이라고 말이다. 리더스 봉사단 봉사자들은 아름다운 세상을 함께 열어가는 사람들이요, 따뜻한 마음을 품고 살아가는 봉사자들이다.

따라서 봉사활동하는 날은 내 인생의 봄날이요, 또 삶의 원동력이요, 자원봉사활동이라고 스스로 말하는 봉사자들이다.

봉사하는 날은 '내 인생의 봄날' 너무 아름답지 아니한가!

양승일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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