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송해창 기자] 이희환 대전 유성구의원은 구정질문에서 현안해결을 촉구했다고 14일 밝혔다.

이 의원은 11일 제245회 임시회에서 지역발전과 민생해결을 촉구했다.

그는 “지난 6월 관평동 묵마을~전민동 도로건설사업의 조속한 예산확보와 사업추진을 촉구했으나 여전히 사업추진이 불투명하다”며 “행정 신뢰회복과 주민 교통복지 향상을 위해 해당 구간 사업추진을 촉구한다”고 말했다.

이어 “2017·2018년 가로수 수종갱신 사업추진을 건의했으나 수종갱신이 이뤄지지 않았다. 지연 사유와 대책 마련을 요구한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송강지구는 단독주택 용지 건축물의 경우 건축연면적의 40% 범위 내에서 2층 이하로 근린생활시설을 제한했다. 공실이 다수 발생하고 있다”며 “지역상권 몰락으로 생존권이 위협받고 있다. 구 차원 상생방안을 마련해 달라”고 주문했다.

송해창 기자 songhc@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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