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금봉 의원

[충청투데이 나운규 기자]  충남도의회 ‘금강권역의 친환경적 발전을 위한 특별위원회’는 3차 회의를 열고 양금봉 의원(서천2·민주당)과 김기서 의원(부여1·민주당)을 각각 위원장과 부위원장에 선임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선임은 직전 특위 위원장을 맡았던 오인환 의원(논산1·민주당)의 후반기 복지환경위원장 선출에 따른 후속 조치다.

 특위는 이날 위원장, 부위원장 선임에 이어 집행부로부터 금강하굿둑 구조개선 추진현황과 금강발전전략, 금강 보 처리 관련 추진현황 등에 대한 업무보고를 받고, 향후 금강권역 발전을 위한 활동 방향을 논의했다.

 양 신임 위원장은 “우리 충남의 젖줄인 금강의 수질은 물론 생태 환경까지 획기적으로 개선할 방안을 찾고자 금강특위를 운영해 왔다”며 “위원장을 맡게 돼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며 특위 위원님들과 합심해 금강의 미래 발전을 위한 혜안 마련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나운규 기자 sendme@cctoday.co.kr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