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오전 충남 청양군 청양읍 청양의료원 선별진료소에서 주민들이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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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진자가 잇따르고 있는 대전 동구 가양동 식당 관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추가 확진자가 발생했다.

12일 대전시에 따르면 대전 341번째 확진자는 서구 내동 거주 40대로 대전 319번째 확진자의 자녀다.

대전 319번째 확진자는 가양동 소재 식당 관련자로 앞서 지난 9일 확진판정을 받았다.

341번째 확진자는 319번째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된 뒤 최초 검사에서 음성으로 확인됐으나 자가격리 중 증상을 보이다 이날 양성판정됐다.

시 방역당국은 확진자에 대한 역학조사와 함께 결과를 시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이인희 기자 leeih5700@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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