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코로나19 선별진료소. 연합뉴스
사진 = 코로나19 선별진료소. 연합뉴스

[충청투데이 이인희 기자] 대전에서 11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추가 확진자 2명이 발생했다.

확진자 2명이 추가되면서 대전지역 누적 확진자는 338명으로 늘어났다.

대전시에 따르면 대전 337번째 확진자는 동구 낭월동 거주 미취학 아동으로 서울 4588번째 확진자의 접촉자다.

지난 7일 발열 등 증상발현 이후 11일 양성으로 확인됐다.

대전 동구 가양동 식당 관련 확진자 1명도 추가됐다.

대전 338번째 확진자는 동구 대동 거주 40대로 대전 329번째 확진자의 접촉자다.

대전 329번째 확진자는 가양동 식당을 방문한 뒤 확진판정을 받았던 대전 320번째 확진자와 접촉해 확진됐다.

시 방역당국은 이들 확진자에 대한 역학조사와 함께 시 홈페이지를 통해 조사 결과를 공개할 예정이다.

이인희 기자 leeih5700@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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