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조재근 기자] 대전에서 밤사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4명이 또 발생했다.
11일 대전시에 따르면 333번 확진자는 60대 여성으로 동구 판암동에 거주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 확진자는 대전 293번 접촉자로 무증상 상태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334번 확진자는 동구 가양동에 거주하는 여성이다.
이 여성은 303번 확진자와 접촉했으며 코로나19 확진 전 근육통과 오한 등의 증상이 나타났다.
동구 판암동에 거주하는 40대 남성도 코로나19에 확진됐다.
335번 확진자인 이 남성은 321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별다른 증상이 나타나지 않았다.
336번 확진자는 50대 남성이다.
대덕구 비래동에 거주하는 이 남성은 323번 접촉자로 분류돼 검사 후 확진 판정을 받았다.
대전시 방역당국은 확진자들에 대한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며 시 홈페이지 등을 통해 동선 등을 공개할 예정이다.
조재근 기자 jack333@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