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조선교 기자] 충남 지역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4명이 추가됐다.

대전 건강식품 사업설명회발(發) n차 감염이 아산까지 이어졌으며 해외 입국자 2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8일 충남도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기준 도내 신규 확진자는 아산 2명, 천안·금산 각각 1명으로 모두 4명(충남 384~387번)이다.

이 가운데 아산에서 확진 판정을 받은 50대 386번 확진자는 대전 건강식품 사업설명회 관련 확진자(대전 297번)와 지난달 31일 아산에서 접촉한 것으로 조사됐다.

접촉하게 된 배경에 대해선 구체적으로 밝혀지지 않았으며 방문 판매와 관련한 것으로 추정된다.

이날 금산에서 발생한 20대 확진자(385번)와 아산 유아 확진자(387번)는 외국 국적으로 지난 5일 국내에 입국한 뒤 격리 중 확진 판정을 받았다.

천안에서 발생한 50대 확진자(384번)와 관련해선 감염 경로 등을 조사 중이다.

조선교 기자 mission@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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