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공감신문]

홍성군사회복지협의회는 지난달월 3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홍성군사회복지협의회 사무실에서 ‘좋은이웃들’ 사업에 대해 논의했다.

홍성군사회복지협의회는 회의를 마친 후 김경희 봉사원외 3명이 코로나 19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외부 활동을 하지 못해 우울감이 높은 독거노인 2가정 및 장애인 1가정에 생활필수품 휴지, 쌀, 등 50만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했다.

물품을 받은 갈산면 대사리 임 모(76) 노인은 “텔레비전에서 요즘 바깥활동을 자제하라는 뉴스가 계속 나오고 비도 내려 이웃집도 눈치가 보여 못가는데 이렇게 먹을거리와 세제를 사다 주고 간장이 똑 떨어졌는데 필요한 것을 사다 줘 정말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은규는 협의회장은 “요즘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면서 마음의 거리는 그 어느 때보다 가까워져야 할 때”라며 “일상생활에서 사용하는 생활필수품을 사회적 배려 가정 및 어려운 이웃의 삶의 질 향상에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으며 행복한 복지모 실천하고자 노력 봉사하는 회원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권영신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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