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공감신문]

▲ 충청남도 인생이모작지원센터는 60+교육센터 과정 중 ‘종이공예’ 강사양성 과정 수료식을 진행하고 있다. 이국권 명예기자

충청남도 인생이모작지원센터는 60+교육센터 과정 중 ‘종이공예’ 강사양성 과정 수료식을 진행했다.

교육과정은 △테이핑 기법 △그라데이션 기법 △태우기법 △빈티지 기법 등을 통한 다양한 종이공예 작품을 제작하고 시연하는 실습과정으로 운영됐다.

이번 교육을 통해 60세 이상의 교육생 20명이 전원 중도탈락자 없이 100% 수료했으며 한국종이접기협회에서 주관하는 자격시험을 통해 종이공예 자격증을 취득하고 향후 강사로서 활동을 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게 됐다.

충남60+교육센터는 충남인생이모작지원센터에서 지난해에 이어 선정된 사업으로 다양한 역량개발과정을 진행중에 있으며 이를 통해 노년세대의 역량강화, 노후준비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교육을 수강한 수강생 이명자 씨는 “교육을 통해서 강사활동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생기니 삶에 활력도 생겼고 자신감이 생겼다”며 “앞으로도 전문강사를 양성할 수 있는 교육 기회의 참여가 더 많아졌으면 한다”고 소감을 피력했다.

프로그램 담당자 임수연 주임은 “앞으로도 충남의 노년세대가 활력있는 인생2막을 준비할 수 있도록 평생학습의 기회를 제공하고 질 높은 다양한 교육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국권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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