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의 비밀을 알고 싶다면

▲ 김준한·강재환/시공사
▲ 김준태 독립서점 ‘다다르다’ 대표
▲ 김준태 독립서점 ‘다다르다’ 대표

[충청투데이 서유빈 기자] 태풍을 비롯한 지구의 몸 상태가 심상치 않다. 기후 위기를 맞아 우리는 일상에서 어떤 변화를 가져가야 할까.

지구 반대편 남극과 북극은 온전한 모습일까. 실험 천문학자들의 생생한 남극 탐험기 그리고 흥미진진한 우주 관측기.

보이지 않는 블랙홀의 사진을 찍고 우주가 태어나는 장면을 들여다보는 등 지금 남극점에서 진행 중인 최신 천문학을 소개한다.

지구에서 가장 넓은 사막이며 평균기온 영하 50도, 자연에서 생명체가 살 수 없는 곳인 남극의 일상생활 또한 흥미롭다. 극한의 환경에서 우주의 극한을 탐구하는 과학자들의 최첨단 프로젝트!

필요한 장비를 설계해 직접 설치하고, 관측을 통해 우주의 비밀을 밝혀나가는 실험 천문학자의 부단한 연구 과정을 읽으면 특별한 다큐멘터리를 보는 느낌이 들 것이다. 서유빈 기자 syb@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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