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정민혜 기자] 요즘 대세로 떠오를 조짐을 보이는 마스코트계의 시조새 ‘꿈돌이’

1993년 대전엑스포의 주역이자, 당시 어린이들에게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꿈돌이는 27년이 지난 최근까지 사실상 잊힌 존재였다.

이런 꿈돌이가 요즘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최근 카카오TV 예능프로그램 ‘내 꿈은 라이언’에 출연하면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카카오M이 기획·제작하는 내 꿈은 라이언은 기억 속에서 멀어지거나 빛을 발하지 못하는 마스코트들이 세계 최초의 마스코트 예술 종합학교 ‘마예종’에 입학해 펼치는 도전을 담은 서바이벌 콘텐츠다.

1등 마스코트가 되기 위해 당당히 출사표를 던진 ‘꿈돌이’는 90년대생에게는 아련한 추억으로 남아 있다.

꿈돌이는 1993년 8월부터 11월까지 열린 대전엑스포의 마스코트로 큰 인기를 얻었고 당시 애니메이션으로도 제작되기도 했다.

꿈돌이 출연 소식이 알려지자, SNS 등에서 반응이 뜨겁다.

지금은 어른이 된 90년대생들의 대전엑스포 당시 어린 시절 추억을 소환하는 레트로 감성을 자극하기 때문이다.

이런 꿈돌이가 1993년 대전엑스포 당시 활약하던 추억의 영상을 모아봤다.

정민혜 기자 jmh@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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