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산종합사회복지관, 이동복지관 확대

▲ '소외계층 찾아가는 이동복지관' 프로그램 진행 모습. 이용직 명예기자

송산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명철)은 지난 7월 28일 당진시 석문면 삼봉4리에서 진행된 2020년 충청남도·당진시 공동 지원 사업인 '소외계층 찾아가는 이동복지관' 개회식을 시작으로 고대면 지역까지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이동복지관은 코로나19로 인해 외출 등이 제한되거나 접근성이 떨어져 복지관 이용이 어려운 복지 소외 지역주민들을 위해 면사무소와 협의해 복지관이 직접 해당 지역을 방문해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삼봉4리를 시작으로 현재 고대면 지역을 추가로 진행하고 있으며 12월까지 섬 지역인 난지도까지 차례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동복지관은 건강교실, 문해창작교실(스마트폰 교육), 천연공예, 미술활동과 같은 다양한 여가서비스와 노인 관련 사업 안내 부스 운영, 생활 안전 교육 등으로 구성돼 진행되며 코로나 예방 수칙을 준수해 각 프로그램 장소를 구분하여 발열체크, 손 소독, 마스크 착용 등 생활 속 거리두기 실천을 통해 안전하고 건강한 이동복지관이 운영될 수 있도록 만전을 다할 계획이다. 이용직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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