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대학 어르신들의 글꽃 피우다
상태바
한글대학 어르신들의 글꽃 피우다
  • 김흥준 기자
  • 승인 2020년 09월 01일 09시 40분
  • 지면게재일 2020년 09월 02일 수요일
  • 12면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논산시, 한글대학 강사와 어르신이 만든 '한마음 글마실' 창간호 발간

한글대학 어르신들의 가슴 따뜻한 이야기를 담은 '한마음 글마실' 창간호가 세상에 나왔다.

논산시는 한글대학 어르신이 직접 제작·발간에 참여한 어르신 맞춤형 소식지 '한마음 글 마실' 창간호를 발간했다.

'한마음 글마실 소식지'는 한글대학과 마을이야기, 어르신들의 삶·추억·음식 등의 이야기는 물론 한글대학 어르신으로 구성된 기자단이 직접 취재한 결과물과 글과 그림 등을 담고 있다.

이번 창간호에는 한글대학 어르신 기자단의 첫 인터뷰 내용을 담은 '만나고 싶었습니다, 시장님'특집과 함께 배움, 공감, 희망이라는 테마로 다양한 이야기가 모여있다.

또한, 학습자 이외에도 가족, 한의사, 지역출신 가수 등 각계각층의 사람들도 재능기부를 통해 제작에 참여하며, 나와 이웃이 함께 만들어가는 이야기라는 의미를 더했다.

시 관계자는 "어르신들이 매우 열정적으로 참여해 주셔서 좋은 결과물이 나올 수 있었다"며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어르신들과 도와주신 분들에게 모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한마음 글마실은 단순한 정보제공을 위한 잡지가 아닌 어르신 인생이 담긴 한 편의 소설과 같다"며 "계속해서 어르신들이 한글대학을 통해 삶의 활력을 얻고, 건강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한글대학 강사와 어르신이 만드는 '한마음 글마실'소식지는 한글대학 어르신들이 배운 것을 뜻깊게 활용할 수 있는 주민참여형 소식지로, 어르신들이 보기 쉽도록 큰 글씨로 제작됐으며, 분기마다 1회 발간될 예정이다.

논산=김흥준 기자 khj50096@cctoday.co.k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