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대면 독서문화 독려 목적

[충청투데이 김흥준 기자] 논산시(시장 황명선)가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독서를 통한 소소한 행복을 선사한다.

시는 내달 1일부터 논산오거리 소공원 내에 위치한 스마트도서관에서 3가지 다양한 도서대출 이벤트를 개최한다.

이번 이벤트는 코로나19로 도서관이 휴관함에 따라 비대면 독서문화를 독려하고,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독서문화 이벤트로 소소한 즐거움과 책 읽는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준비됐다.

첫 번째 '책 속에서 행운을 찾아라!'는 30명 대상으로 진행되며, 스마트도서관 도서를 대출하고, 이벤트 도서 속에 숨겨진 행운의 메시지를 찾을 경우 1만원 상당의 모바일 도서문화상품권을 수령할 수 있다.

두 번째 이벤트인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방콕독서'는 이벤트 기간 동안 스마트도서관에서 1과 9가 함께 들어간 순번(19, 91, 119, 191 등)으로 도서를 대출한 시민에게 1만원 상당의 모바일 도서문화상품권을 발송할 예정이며, 10명 대상으로 진행된다.

마지막으로 '스마트하게 코로나19를 이겨내자'이벤트를 통해 스마트 도서관을 이용해 도서를 대출하는 시민에게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마스크 목걸이를 증정할 예정이며, 9월 둘째 주 토요일(12일)과 셋째 주 토요일(19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선착순 100명으로 진행된다.

논산=김흥준 기자 khj50096@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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