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호반 덕… 질서 잡힌 진천군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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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호반 덕… 질서 잡힌 진천군청사
  • 김운선 기자
  • 승인 2020년 08월 26일 17시 05분
  • 지면게재일 2020년 08월 27일 목요일
  •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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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성 민원 속 직원 신변 보호
민원인 주차장 여유공간 확보
분리수거장 정리해 미관 향상
▲ 청사 정문을 들어서는 민원인 차량이 방호반의 안내를 받고 있다. 진천군 제공

[충청투데이 김운선 기자] 진천군이 청사 내에 방호반을 운영하며 직원들의 안정적인 공무수행을 보장하고 청 내 질서 유지 강화에 나섰다.

26일 군에 따르면 악성 민원 증가에 따른 직원들의 신변을 보호하고 주차질서 혼잡으로 인한 민원인들의 불편을 해결하기 위해 지난 7월부터 방호반을 편성해 운영 중에 있다.

실제 비민원인 상시 주차로 인한 주차 불편 민원이 계속해서 제기되고 악성 민원에 시달려 어려움을 호소하는 직원이 발생하는 등 방호반 운영이 필요하다는 목소리는 예전부터 나오고 있었다.

군의 방호반은 현재 2명으로 구성돼 운영 중이며 각 부서의 긴급 상황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상시 연락체계를 구축해 근무에 임하고 있다.

방호반을 운영한 지 2달여가 지난 현재, 민원인 주차장은 여유 공간을 다수 확보할 정도로 주차질서가 확립됐으며 여유 시간을 활용한 재활용품 분리수거장 미화 활동도 병행해 청사 미관도 향상됐다는 평을 얻고 있다.

청사를 방문한 한 민원인은 “군청에 민원을 보러 올 때마다 주차 공간이 없어서 청사를 몇 번씩 빙빙 돌곤 했는데 방호반 운영 후 부터는 주차 공간도 친절하게 안내해 줘 일처리가 한결 수월해 졌다”고 말했다.

김홍삼 청사방호반장은 “뜨거운 날씨에 외부에서 활동을 하다보면 힘이 들 때도 있지만 직원들의 든든한 응원 덕분에 즐겁게 근무하고 있다”며 “직원들이 방호반을 믿고 마음 편하게 업무를 처리해 군 행정서비스가 향상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맡은 바 충실하겠다”고 말했다.

진천=김운선 기자 kus@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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