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신문]
밀폐공간 폐쇄·엘리베이터 향균필터 설치
내포 효성아파트 주민들, 확산방지 힘써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19는 지난해부터 중국 우한의 한 실험실에서 최초로 발병했으며 매개체인 박쥐를 통해 인근 수산 시장 상인에게 처음으로 전염되었다고 한다.

코로나19는 전세계에 큰 파장을 불러왔고 그에 따라 우리의 삶도 달라졌다. 내포신도시의 효성 아파트에서는 올해 초부터 다양한 방법으로 코로나 증진을 막기 위한 노력이 효성 경비실 직원들의 주도하에 실시 되어지고 있다.

호흡기로 전염이 되는 코로나 바이러스의 특성 때문에 밀폐된 공간인 독서실은 물론이고 헬스장도 잠시 문을 닫았고 아파트의 엘리베이터마다 바이러스의 전염을 막는 향균 필터를 버튼 누르는 칸에 부착하는 등 다양한 노력들이 이어졌다.

최근 들어 코로나 감소세가 보이자 헬스장과 독서실은 개방을 했지만 발열 체크를 할 수 있는 장비를 도입해 스스로 체크를 한 뒤 자유로운 출입을 허가했다.

이러한 노력 덕분에 내포에 코로나 영향이 크게 타격을 주지 못한 것이라 생각한다. 아직 코로나 바이러스가 종식 되진 않았지만 이러한 노력이 꾸준히 이루어진다면 곧 종식 되지 않을까?

이강민 명예기자/홍성고 2 cctoday@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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