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공감신문]

천안지역자활센터 모들클린세차사업단이 최근 천안시 현대자동차시승센터와 세차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세차 계약은 출장세차의 형태로 서비스를 제공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또 시승 차량 내부와 외부 관리 등을 세차 토탈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사업단에서는 현재 총 19대의 차량 관리와 소독을 하고 있는 상황이다. 대상 고객이 직접 차량을 시승하며 판단하고 구매까지 이뤄질 수 있도록 하는 시스템이기 때문에 더욱 철저히 관리하고 있다고 한다. 그만큼 현대자동차 측의 만족도 역시 높게 나타난다는 전언이다.

특히 최근 코로나19 등 바이러스 예방을 위한 청결과 위생이 중요시되고 있는 만큼 출장세차를 통한 내부, 외부 차량관리와 소독 서비스가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때문에 차량의 위생을 중요시하는 고객층의 수요 역시 증가하고 있다고 한다.

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른 업체 및 센터들과 협약을 맺어 사업단 발전에 힘쓸 것”이라며 “이를 통해 자활사업단 참여 주민들의 자활의지를 고취하고 사업단 발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아름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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