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공감신문]

▲ 대한노인회 천안시지회 유홍준 지회장이 최근 집중호우와 주택 화재로 피해를 입은 경로당 및 회원 가정을 찾아 성금을 전달했다. 노인회 천안시지회 제공

대한노인회 천안시지회 유홍준 지회장이 최근 집중호우와 주택 화재로 피해를 입은 경로당 및 회원 가정을 찾아 성금을 전달했다.

지난 8월 초 집중호우로 인해 침수피해를 입은 경로당은 원성2동 충무, 동면 동산2리, 동면 덕성1리 등이다.

유 지회장은 이들 경로당을 직접 방문해 복구 활동 중인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며 피해 경로당을 위한 성금도 전했다.

또 신안27통 경로당 회원 집에도 성금을 전달했다. 이 회원의 집은 최근 화재가 발생해 주택과 가재도구 등이 전소됐다고 한다.

회원 가정의 생활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안타까운 소식을 접한 천안시지회에서 성금을 마련한 것으로 전해졌다.

유홍준 지회장은 “마음이 아프다. 어려운 상황을 잘 이겨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생활 안정을 위해 여러 가지 방법을 모색하고 적극 도울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갖겠다”고 말했다. 최영주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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