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공감신문]

천안시사회복지협의회에서는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후원 1차 연도 사업 성공에 힘입어 2차 연도도 ‘사.안.보’(사회복지종사자 안전을 위한 보호체계 구축) 사업에 참여할 사회복지기관과 시설 모집을 완료했다.

사회복지현장의 기관 단체장과 종사자들의 관심과 참여로 원활히 진행될 수 있었으며 본 사업을 신청한 사회복지기관은 기관의 만족도를 향상하고 사회복지종사자는 업무소진방지 예방과 직무스트레스를 향상시키는 모두에게 유익한 사업이다.

특히 2020년도는 전년 대비 아동, 장애인, 노인, 지역사회복지관 등 다양한 분야의 신규 참여기관 모집에 주력했다. 이에 이달부터 20개 자조모임(사회복지시설 기관 종사자 동아리 모임)에 활동비가 지원됐다. 지원은 2021년 5월까지 이뤄질 예정이다.

자체 기획하고 진행되는 정기 집단 프로그램은 요가, 목공예, 커피 바리스타, 원예치료, 푸드 테라피, 아로마테라피, 명상과 호흡, 캘리그라피 등 종사자들이 희망하는 힐링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

다만 프로그램의 운영은 코로나19의 상황을 고려해서 유연하게 진행될 예정이다. 조윤희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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