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송해창 기자] 더불어민주당 장철민(대전 동구) 의원은 정부의 대전 동구 중앙동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환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공공시설 피해복구에 동구는 국비 50%, 중앙동은 국비 50%~80% 규모를 지원받게 됐다.

최근 동구 대전역지하차도, 원동지하차도, 소제동 옹벽 등은 폭우로 큰 피해를 입은 바 있다.

당시 동구청은 복구비용으로 9억 9000만원을 산정했다.

장 의원은 “공공시설 피해복구예산 추가확보, 민간 피해 보상방안 마련에도 힘쓰겠다”며 “코로나19와 태풍 피해 예방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송해창 기자 songhc@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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