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신문]

청양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문화체험을 즐기기 어려운 요즘 지역 청소년들과 함께하는 청·감·자(청소년감성자극)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코로나와 여름 무더위로 외부활동이 어려워 집에만 있는 청소년들에게 청양시네마에서 최신 영화 관람을 통해 지친 청소년들의 마음을 치유하고 문화적 감수성과 창의력을 증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9월부터 11월까지 총 7회 진행된다.

참여를 원하는 학생은 청양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방문 및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다만 코로나 예방을 위해 청양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청양시네마에서는 입장 인원 제한, 좌석 띄어앉기, 마스크쓰기. 영화 상영 중 대화금지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안전한 영화관람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청양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황우원 센터장은 "코로나로 인해 청소년들의 문화 체험 기회가 제한되고 있으나 방역수칙을 준수 하여 청소년들에게 스트레스 해소와 즐거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청신여중 신아람기자 cctoday@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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