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서유빈 기자] 대전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롯데케미칼㈜이 검정고시에 응시한 학교밖청소년들에게 점심 도시락 180개를 지원했다고 23일 밝혔다.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대전시·서구·유성구)는 22일 열린 2020년 제2회 검정고시에서 비접촉 방역 용품 전달과 플랜카드 응원 등으로 청소년들을 응원했다.

2016년부터 학교밖청소년을 위한 후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롯데케미칼㈜ 연구소는 ‘몸은 멀리, 마음은 가깝게!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에 맞춰 사전에 도시락을 신청한 청소년에게 점심 도시락을 전달했다.

한편 대전시·서구·유성구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만9~24세 학교밖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돕고 자기계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꿈 키움 수당 지원 등을 이어가고 있다.

서유빈 기자 syb@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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