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서유빈 기자] 대덕문화원이 오는 26일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로페스타 집시밴드’ 공연을 개최한다.

로페스타는 ‘집시의 축제’라는 뜻을 가지고 있으며 화려하고 정열적이면서 내면의 애절함이 공존하는 집시들의 음악을 통해 자유를 추구하는 그룹이다.

클래식 음악을 기반으로 스페니쉬 플라멩코와 프렌치 집시재즈를 필두로 편곡한 퓨전음악을 연주하며 2018년부터 대전문화재단과 한국문화진흥원의 예술가 지원사업에 선정되며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기타 연주가 돋보이는 Romani, Cuarentena와 관객들에게 친숙한 마이클 잭슨의 Billie Jean과 등의 곡을 선보일 예정이다.

서유빈 기자 syb@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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