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실시한 ‘1독 1깡’ 독서교실 운영은 ‘책날개 상상여행’으로 임미선 강사가 초평초 돌봄교실로 찾아와 학생들에게 다양한 상황 및 사물을 보고 생각의 사고를 넓히는 활동으로 진행됐다.
이날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제한된 인원을 대상으로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하며 동화 들려주기 활동과 창의력 사고 활동, 발표 및 전시하기 등 재미있고 유익한 활동을 펼쳤다. 특히 자신이 만든 창의적 도형 활동책을 만들어 보며 돌봄교실 학생들이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웠고 발표하기 활동을 통해 어린이들의 발표력 향상에도 도움을 줬다.
김단아(2학년) 어린이는 “동화를 재미있게 들려줘 책 읽는 것이 무척 재미있다는 것을 알았고 친구들과 함께 창의력 책을 만들어 발표하는 것이 즐거웠어요”라고 말했다.
박순권 교장은 “어릴 때부터 독서 습관이 가장 중요한데 ‘1독 1깡’ 독서교실을 통해 어린이들이 책과 더 가까워지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다”며 “다양한 독서교실 활동을 전개해 학생들의 사고력과 창의성 및 인성을 증진하고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진천=김운선 기자 kus@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