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전민영 기자]  대전시는 대전 135·161번째 코로나19(이하 코로나) 확진자가 퇴원함에 따라 지역 내 코로나 확진자가 모두 완치됐다고 10일 밝혔다.

 이로써 지난 2월 21일 이후 대전에서 발생한 총 166명의 코로나 확진자 중에서 사망자 2명을 제외한 전원이 모두 일상생활로 복귀했다.

 현재 대전에서는 지난달 19일 이후 23일째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고 있다.

 정해교 시 보건복지국장은 “우리 지역 마지막 환자의 퇴원을 기점으로 더 이상 지역 내 확산이 이뤄지지 않도록 마스크 쓰기 생활화와 방역수칙 준수 및 사회적 거리두기 등 지속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전민영 기자 myjeon@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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