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세미나 개최… 2부로 진행

[충청투데이 송해창 기자] 더불어민주당 황운하(대전 중구)은 세미나를 열고 검찰개혁 방안을 논의한다고 10일 밝혔다.

황 의원은 오는 12일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검찰 직접수사의 폐해와 개선방안’ 세미나를 개최한다.

세미나는 총 2부로 나뉘어 진행된다.

1부는 열린민주당 황희석 최고위원의 ‘이른바 조국사태 이후 검찰개혁의 방향과 과제’ 주제발표로 진행된다.

2부는 김인회 인하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를 좌장으로 정한중 한국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이연주 변호사, 김규원 기자 등이 토론을 펼친다.

황 의원은 “현행 검찰제도 하에서는 기소권 남용과 억울한 피해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할 수밖에 없다”며 “검찰개혁 완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송해창 기자 songhc@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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